매실청 담그는 법 담그는 시기 및 숙성기간 알아봤습니다 해마다 6월이 되면 매실청 담그기 시작하는데요. 오늘은 기존의 매실청 담그는 법이 아닌 김소형 한의사님의 레시피로 청과 발효액의 장점을 조합해 담그는 매실청으로 혈당관리,다이어트하는 하는 분들도 약초요법을 더해 담그는 법 알려드릴게요.
매실청 실패없이 담그는 법
매실청 담글때 실패하는 이유만 체크해서 지킨다면 걱정 없이 잘 담글 수 있을 텐데요, 첫 번째 이유는 매실 세척입니다.
매실의 꼭지를 이쑤시개 또는 포크로 꼭지를 떼어내고 세척을 깨끗하게 하여 완벽하게 말려주면 되는데요.
여기서 한가지만 더 신경 쓴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매실의 겉표면에 있는 잔털제거를 하시는데 부드러운 거즈로
매실의 껍질의 표면 잔털을 제거하고 씻어 완전하게 말려주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매실청이 발효가
잘 되지 않습니다발효를 방해하는 잡균과 이물질들이 꼭지와 잔털에 붙어있으며 매실 겉표면에 수분이 남아있으면
수분으로 잡균이 증식하는 이유가 됩니다.. 꼭지제거 후 잔털을 깨끗하게 세척 완전히 말려줍니다.
매실청 실패하는 이유(독성)
매실청 실패하는 이유로 김소형 한의사님이 매실 씨에 대한 독성을 말씀하셨는데요. 정확한 팩트를 알려주셨습니다.
매실청을 담근 후 100일이 지나 건지면 독성이 없어진다고 알고 계시지만 그건 팩트가 아니라고 합니다.
매실청은 숙성되면서 각종 유기산이나 다양한 영양소들이 진액으로 빠져나오면서 아미그달린 성분도 함께 나오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매실의 독성 걱정 없이 매실청을 담그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매실을 담근 후 1년간 숙성시키는
방법으로 경기도 보건연구원의 연구에 따르면 매실 발효 시 아미그달린 함량 변화 그래프를 살펴보면 담근 지 100일째
아미그달린 함량이 제일 높은 걸 확인할 수 있는데요. 100일이 지나고 나면 진액으로 빠져나오면서 1년이 지나면 모두
분해되는 결과를 알 수 있습니다. 오늘 알려드리는 씨를 빼는 과정을 생략하고 연구논문에 의거하여 아미그달린이 분해되는 것에 맞춰 1년간 숙성기간을 지킨다면 굳이 씨를 빼지 않아도 됩니다. 오늘부터 매실청은 담그고 1년 후에 드시는 방법으로 하시면 됩니다.
매실청 담그는 법
준비 재료:매실 5kg , 비정제 설탕 3.5kg , 자소엽 또는 유기농 깻잎 200g (약 20~30장)
GI 지수 | GI지수 | |||
백설탕(정제설탕) | 109 | 메이플시럽 | 68 | |
맥아당 | 105 | 당밀시럽 | 66 | |
꿀 | 74 | 올리고당 | 58 | |
물엿 | 74 | 비정제설탕(원당) | 47 |
비정제 원당의 GI지수가 낮은 걸 확인할 수 있는데요. 정제하지 않아 비타민, 미네랄이 살아있고 입자가 커서 백설탕보다
녹는데 시간이 걸리고 당도가 떨어집니다. 비정제 설탕으로 처음 담그는 분들 발효가 잘되지 않을까 걱정되시고 단맛을
원하신다면 사탕수수를 원료로 한 프락토올리고당을 추가해 주시면 됩니다.
설탕을 넣기 전 이쑤시개나 포크를 이용해 과육에 구멍을 내주면 진액이 더 잘 우러나와서 좋습니다.
큰 대해에 매실을 부어주고 비정제 설탕을 넣어서 하룻밤 재워줍니다. 설탕과 매실을 골고루 잘 비벼주며
섞어 버무린 후 하룻밥 실온에 두어 매실즙이 빠져나오도록 합니다.
하룻밤 재워 매실즙과 설탕이 어우러진 매실청에 들어가는 약초가 있다고 합니다. 해마다 처음 담지만 저도 매실청에
약초가 들어간다는 사실은 처음 알았는데요. 김소형 한의사님이 일본식 우메보시 제조법에 착안해 한의학의 본토
궁합원리를 고려해 만드셨다고 합니다. 매실의 약성을 끌어올려주고 매실청의 단점을 완화시키는 약초를 넣어줄 건데요.
바로 자소엽, 보라샛 깻잎입니다, 저는 시골에서 종종 봤던 기억이 있는데요, 우리가 아는 초록 깻잎이 아닌 보라색으로
다름 약명은 차조기라고도 불립니다. 기운을 이롭게 하며 특히 화병이나 스트레스등으로 가슴에 기운이 많이 뭉친 분들에게 특유의 향기와 쓴 맛으로 기운을 풀어헤치며 막혀있는 기운을 내려주는 효능으로 불면증에도 도움이 됩니다.
매실청 담그는 법 담그는 시기 및 숙성기간
비정제 설탕이 들어가서 건강한 매실청을 만드는데 여기에 깻잎의 약성을 더해주면 중요한 천연 방부제역할을 해준다고 합니다. 매실 5kg 기준 유기농 깻잎 200g을 깨끗하게 씻어 물기 없이 건조한 것을 넣어 같이 버무려줍니다.
매실청의 효능은 천연소화제 배당 설사 잡아주고 기관지에 좋으며 피로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여기에 깻잎을 넣어주면
매실의 효능은 올라가고 맛은 깊어지며 깻잎 본연이 가지고 있는 천연방부제 역할(해독 살균 효과)을 하기 때문에 부패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자소엽이나 깻잎은 빼내지 말고 놔둔 상태로 나중에 매실을 건질 때 함께 건져줍니다.
매실청 보관법 보관용기
매실을 열탕소독한 용기에 옮겨 담아준 후 깻잎 남은 걸 위에 덮어 공기 차단을 해줍니다. 매실이 발효가 되면서 알코올
생성되고 뚜껑을 꽉 닫아두면 발효되면서 폭발의 위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입구를 소독한 무명천이나 한지를 이용에
덮어 고정해 주고 뚜껑을 비스듬하게 걸쳐놔 둡니다. 한지를 이용해 덮을 때는 초파리가 들어가지 않도록 입구를
단단하게 막아주고 3개월 동안은 뚜껑을 꽉 닫지 말고 숨 쉴 수 있게 만들어줍니다. 3개월 후에는 뚜껑을 닫아주어도
됩니다. 매실청을 여기까지 잘 담가주었다면 마지막 이 한 가지만 잘 체크하시면 일 년 후 건강하고 실패 없는 청을
맛볼 수있는데요.바로 매실청을 담는 보관용기입니다. 실패 이유로 밀폐용기를 사용하기 대문이라 하는데요.
입구가 좁은 유리용기를 열탕소독해 사용해 최대한 공기와의 노출을 적게해줍니다
제일 좋은 보관용기는 옹기, 숨 쉬는 항아리로 요즘은 옹기나 항아리를 구하는 게 쉽지 않으니 공기접촉이 최대한 적은
입구가 작은 유리용기를 선택합니다.
담그는 시기 및 숙성기간
매실청 담그는 법 담그는 시기 및 숙성기간을 알아봤는데요. 김소형 한의사님 비법레시피로 담가보면 좋겠네요.
매실은 6월에 담는 매실이 좋다고 하는데요, 6월 망종 24 절기 중 9번째 절기로 곡식의 씨를 뿌리기에 좋은 시기로
2023년 6월 망종은 6월 6일입니다 일반적으로 6월 망종 이후에 매실청을 담그기에 좋은 시기라고 합니다.
오늘 매실청 담그는 법으로 숙성기간을 1년으로 두고 만들어 드시면 독성 걱정 없이 드실 수 있는 방법으로 시원한
상온에서 숙성을 하시면 됩니다. 그늘지고 서늘한 곳에서 보관하는 것 기억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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