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물을 대표하는 달래장 백종원 선생님 레시피로
입맛 살려주는 달래간장 만들어봤는데요.
손쉬운 달래 손질법도 공유해볼게요.
갓 지은 따끈한 흰밥에 양념장
슥슥 비벼도 맛나고요.
생김에 밥을 싸서 먹어도 너무 맛있는
달래장입니다.
작은 마늘이라 불릴 만큼 영양도 풍부해
봄철 대표나물요리로 사랑받는 식재료인데요.
육류요리와 궁합이 잘 맞아 고기요리에
더하면 좋답니다.
특히 돼지고기와 찰떡궁합입니다.
다양한 효능으로 원기회복, 피로해소, 피부미용
항암에도 효과가 좋은 재료입니다.
맛깔난 달래양념장 만들기 시작해 볼게요.
매콤 짭조름 달래장은 생김을 살짝 구워
밥을 싸서 먹는 맛도 좋은데요.
생김과 달래간장 양념장의 조화가 좋답니다.
두부를 노릇노릇 구워 양념장을 곁들이면
꿀맛이 다로 없는데요.
들기름에 구운 두부와 달래장을 함께 내어보세요.
우리 집 식탁에 봄이랍니다.
준비 재료
달래 한단(100g) 쪽파 4줄, 홍고추 1개
진간장 4큰술, 국간장 2큰술,참치 액젓 2큰 술
물 6큰술, 고춧가루 3 큰술, 설탕 1큰술,통깨 1큰 술
달래 한단 보통 60g~100g 내외로
제가 오늘 구입한 달래는 단이 제법 크네요.
달래 손질도 어렵지 않답니다.
뿌리 쪽 알맹이를 보면 껍질이 있는데요.
껍질을 벗겨주고 흙이 박힌 듯 까맣게 보이는 것도
손톱으로 떼어내 줍니다.
어렵지 않으시죠~
깨끗하게 손질한 달래를 씻어주어야 하는데요.
고무줄은 그대로 묶은 채로 씻어주세요.
손질 후 잘라내 주면 손질이 훨씬 간편합니다.
깔끔하게 손질 후 씻어준 달래는
잠시 물에 담갔다 흔들어 씻어 체에
받혀 물기를 빼주세요.
달래 양념장 달래간장 만들기
달래와 쪽파, 홍고추를 썰어줍니다.
달래와 쪽파를 섞어 달래 양념장을 만들면
향긋한 향이 아주 좋답니다.
홍고추는 색감을 위해 넣어주는 것으로
없으면 패스하셔도 됩니다.
손질한 달래 한단을 도마에 올려
먹기 좋은 길이로 잘라주세요.
보통 2~2.5cm 길이로 썰어주면
양념장을 젓가락이나 숟가락으로
먹기에 편리합니다.
달래 양념장 달래간장 레시피
달래 한단(100g) 쪽파 4줄, 홍고추 1개
진간장 4큰술, 국간장 2큰술,참치 액젓 2큰 술
물 6큰술, 고춧가루 3 큰술, 설탕 1큰술,통깨 1큰 술
준비한 볼에 손질한 달래와 쪽파,
홍고추를 넣어준 후위의 레시피 분량을
넣어가며 달래장을 만들어주세요.
간장은 진간장만 사용하기보다
국간장과 액젓을 섞어주면 달래장 맛이
훨씬 풍부하답니다.
고춧가루와 설탕, 물 6큰술을 넣어주고
골고루 양념장을 섞어주세요.
골고루 섞어 달래양념장을 완성해 주고
통깨를 넉넉하게 넣어 섞어 주고
달래장을 완성해 줍니다.
달래장뿐만 아니라 모든 양념간장은
간장은 재료가 적실만큼만 부어주는 게
실패하지 않는 양념장 비법이랍니다.
맛있는 달래장 달래간장 만들기
완성되었습니다.
달래양념장은 향긋한 향이 어디에도
잘 어울리는 양념장으로 잔치국수에
올려도 맛나고요.
슥슥 비벼도 꿀맛입니다.
맛있는 달래장 달래간장 만들기로
살짝 구운 생김에 하얀 밥 올려 달래장
듬뿍 올려 한입에 쏙~
내 입안이 봄입니다.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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