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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제철음식 홍합 효능 알아보기 손질법 보관법!

by 라라3314 2022.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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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건강 관리 어떻게 하고 계시나요? 추운 날씨 탓에 몸도 마음도 움츠러드는 계절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영양 보충으로 건강을 잘 지켜나가야 합니다. 오늘은 겨울철 면역력 강화에 도움 되는 12월 제철음식 정보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겨울 제철 음식만 잘 챙겨 먹어도 보약이 필요 없다고 하는데요. 그럼 맛도 좋고 영양도 풍부한 12월 제철 해산물로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소개드릴 식재료는 바로 홍합입니다. 일반적으로 탕요리나 국물요리에 넣어 시원한 맛을 내는 재료로 사용되며 영양도 풍부해 몸보신으로도 좋습니다. 또한 숙취 해소 효과도 있어 겨울철 술안주로도 인기가 많은 홍합이 구체적으로 어디에 어떻게 좋은지 홍합 효능으로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2월 제철음식 홍합 효능 알아보기 손질법 보관법
12월 제철음식 홍합 효능 알아보기 손질법 보관법



홍합 효능 알아보기

홍합은 바다에서 사는 조개류 중 하나로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탕이나 국거리용으로 많이 사용된다. 담백한 맛이 좋고
살이 통통하게 올라 영양가도 풍부하다. 보통 11월부터 3월까지가 제철인데 이때 채취한 홍합은 알이 굵고 윤기가 나며 비린내가 적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타우린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숙취해소 및 피로 해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또 칼슘과 인, 철분 등 각종 무기질이 풍부해 골다공증 예방에도 좋다고 한다. 이외에도 비타민A와 C가 많아 피부미용과 노화방지에도 좋고 열량과 지방 함량이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주의할 점은 5~9월 사이에는 독소가 들어있을 수 있으니 섭취 시 주의해야 한다.

 

홍합에 함유된 비타민C는 콜라겐의 생성을 도와 깨끗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칼륨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우리 몸의 나트륨 배출을 도와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하여 혈관건강에 좋습니다.

홍합에 함유되어있는 베타인과 타우린 성분은 피로해진 간을 회복하고 보호하는 효능으로 숙취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키 성장에 도움을 주는 필수적인 4대 영양소 칼슘, 아연, 철분, 단백질을 모두 함유하고 있어 성장기 어린아이들 발달에 커다란 도움이 됩니다. 중장년층 고민 많은 골다공증 예방 뼈 건강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철분 성분이 풍부한 홍합에는 적혈구의 생성을 도와 빈혈 증상을 개선하고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피로회복제의 원료이기도 한 타우린 성분이 풍부해 우리 몸의 부족한 에너지를 보충해주고 피로 해소와 기력 회복에 좋습니다. 무기질 성분인 엽산과 철분을 함유하고 있는 홍합은 임산부 건강에 도움을 주며 태아의 뇌 발달을 돕고 신경관 결손을 막아 습관성 유산, 다운증후군, 저체중아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바다의 달걀로 불릴 만큼 단백질이 풍부하여 근육 발달과 근력 향상으로 근력강화에 도움이 되며 체중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홍합에는 다양한 효능들도 많지만 홍합의 산란기인 5월~9월까지 채취한 홍합에는 시토신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있는데

이 성분은 잘못 섭취 시 언어장애, 마비 등의 증세를 일으킬 수 있다고 하니 주의하시어 섭취하는 게 중요합니다.

홍합

홍합은 작은 식용 조개의 일종으로 전 세계에 수많은 종이 존재합니다. 유럽의 홍합은 길고 가늘며 가는 줄무늬가 있고 짙은 푸른빛을 띠고 있습니다. 일반 홍합은 대서양, 영불해협, 북해, 특히 지롱드 강 하구와 덴마크 사이에서 잡히거나 양식되며, 크기가 작고 바다의 오염으로 인해 위협받고 있는 종입니다. 자연적으로 형성된 홍합 어장이 몇 군데 있지만 이 홍합은 양식홍합보다 작아 살도 많지 않아 비교적 작습니다. 바다뿐 아니라 온지구가 환경오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바다가 생명을 잃으면 먹거리 생태계도 파괴된다고 합니다. 일상생활에서도 환경을 지키는 사소한 노력이 중요한 시점입니다. 

 

홍합 손질법, 보관법 

홍합은 가성비 좋은 12월 제철 해산물입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영양은 가득한 제철 재료 맛있게 먹는 법, 손질법, 보관법까지알려드려 보겠습니다. 맛있는 홍합을 비린내 날까 봐 겁내는 분들께 쉽게 손질하는 법 알려드려 보겠습니다.

홍합 손질은 우선 준비한 볼에 홍합을 담아 껍데기에 묻은 이물질을 서로 부딪혀가면서 깨끗하게 제거해줍니다.

홍합을 보면 족사가 있습니다. 실처럼 매달려있는 걸 볼 수 있는데 홍합이 바닷물에 떠내려가지 말라고 서로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나름의 생존의 법칙 같은 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족사는 흔히 수염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매패류 연체동물이 분비하는 가는 실 묶음으로 고체 표면에 부착시키는 기능을 하며 요리하기 전 손질하면서 꼭 제거해주어야 합니다.

 

홍합을 구입해 조리하고도 남았다면 보관을 하고 두어야 합니다. 보관법 오래 두고 먹어도 좋은 방법 알려드리겠습니다.

손질한 홍합을 물기를 깨끗하게 키친타월로 제거해주고 냄비에 닦아준 홍합을 담아줍니다. 물을 넣지 않으며, 센 불에

삶아주면 입을 벌리면서 자체의 수분이 빠져나옵니다. 약 5분 정도 삶아주고 홍합에서 나온 국물은 체에 받쳐 걸러주고 식힌 홍합은 껍질째 지퍼백에 소분해 넣어줍니다. 식힌 홍합 육수를 소분해둔 지퍼백에 나눠 담아주고 그대로 냉동실에 보관하면서 찌개요리나 스파게티에 맛있게 조리하시면 훌륭한 요리가 됩니다. 맛있게 먹는 조리법은 다양합니다

기본으로 시원한 홍합탕, 홍합 스파게티, 홍합찜, 홍합 파스타, 홍합밥, 홍합 미역국 등 쉽고 간단하게 만들어보시면 좋겠습니다. 가성비 좋은 12월 제철 홍합으로 건강과 영양까지 챙기시고 면역력도 높여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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