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hlrabi의 kohl은 독일어의 양배추를 뜻하며 rabi는 순무를 듯하는 말해서 유래하여 두 단어가 합쳐진 것입니다. 순무와 비슷하게 생겼으며 구 표면의 색이 녹색인 것과 보랏빛 두 종류가 있습니다. 껍질을 깎아보면 속은 무처럼 하얀색입니다. 양배추와 순무를 교배한 종으로 순무의 아삭한 식감과 양배추의 단맛을 모두 갖고 있으며, 수분이 많아 시원한 맛과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많이 이용하기도 합니다. 뿌리채소인 콜라비는 몸에 좋은 효능이 많아 웰빙채소로 주목받고 있는 야채로, 콜라비에는 다양한 비타민과 안토시아닌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피부미용과 성인병, 골다공증, 면역력 증진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건강에 먹는 법 보관법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콜라비 효능 8가지
비타민 C와 칼륨이 풍부해 콜레스테롤과 나트륨의 체내 배출을 도와 혈압을 낮춰주므로 혈관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고지혈증, 고혈압 환자가 드시기에 좋은 채소입니다. 또한 콜라비의 보랏빛은 대표적인 안토시아닌 성분으로 항산화 작용을 도와 콜레스테롤을 제거하고 혈액순환을 도와 혈관 질환 예방에 좋습니다. 두 번째 항암작용을 하는 성분 안토시아닌과 카로티노이드, 글루 코시 놀 레이트 등은 암세포의 성장을 방해해 암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 간암, 방광암, 여자들 걱정하는 유방암 등 각종 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글루코시놀레이트는 무보다 13~29배까지 많고, 순무보다 4배 더 많이 들어있어 암 예방은 물론 위장, 심혈관 질환 당뇨병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세 번째 좋은 점으로 비타민 C가 풍부하다 보니 콜라겐 합성을 도와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되어 피부 피용에 좋습니다. 활성 산소 제거에 도움이 되는 성분들이 피부 노화를 늦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네 번째로 면역력 증진에 좋은 비타민과 미네랄, 아미노산, 안토시아닌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있어 면역력을 올려주는데 좋은 영향을 줍니다. 각종 미네랄 마그네슘, 망간, 아연, 구리 등이 면역력을 높여주는데 콜라비를 먹는 거만으로도 미네랄 부족으로 생길 수 있는 면역력 저하를 막아주는 효가를 볼 수 있습니다. 콜라비의 인테페론이라는 성분은 저항력을 길러주는 효과로 환절기 감기나 독감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다섯 번째로 골다공증에 좋은 칼슘이 풍부하게 함유되어있어 뼈 건강, 치아를 튼튼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꾸준하게 먹게 되면 뼈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철분과 엽산도 풍부해 임산부에게도 도움이 되며 빈혈 예방에도 좋습니다. 여섯 번째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배변 활동에 도움을 주어 변방뿐만 아니라 장 건강을 지키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양배추의 효능을 갚고 있어 위장 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주며 소화기 기능을 올려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일곱 번째 칼로리가 낮으며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주며 아미노산이 무보다 3배나 많아서 지방분해에 도움을 주어 체중감량에 도움이 되는 식품입니다. 여덟 번째 대표적인 성분 중 알칼리 성분은 산성화 된 몸을 중화시키는데 도움을 주며 피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또한 당뇨에도 좋은 식품으로 혈당을 낮추는 데에 효과가 뛰어나 당뇨 초기 증상에 좋은 식품입니다. 비타민A,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시력을 보호하며 백내장 등 눈에 관련한 질환에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부작용 및 주의사항
좋은 성분만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갑상샘 기능 저하증을 앓고 있다면 콜라비 섭취는 피하는 게 좋습니다. 많은 양을 섭취하게 되면 식이섬유로 인해 복통이나 설사를 할 수도 있으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배에 가스가 차는 증상도 나타날 수 있으니 한 번에 100g을 넘지 않게 드시는 게 좋습니다.
콜라비 먹는 법 보관법
콜라비는 건강에 이로운 채소로 구리, 칼륨, 칼슘, 망간, 철 등 다양한 미네랄과 비타민C, 비타민A, 비타민K 등 각종 비타민이 매우 풍부하고 식물 화학물질(phytochemicals)과 카로틴(carotenes)과 같은 항산화 물질이 풍부에 암 예방에 도움을 주는 영양이 풍부한 채소로 다양하게 먹는 방법으로 꾸준히 섭취해주면 좋은 야채중 하나입니다. 먹는 방법도 다양하지만 추워지는 겨울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콜라비 껍질 차를 추천드립니다. 껍질을 벗긴 후 속은 깍두기나 생채로 먹고 남은 껍질을 잘게 썰어 말린 후 끓여 먹는 차는 콜라비의 보라색 껍질에 함유된 안토시아닌, 카로티노이드 등의 플라보노이드 색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있어 혈관의 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피를 맑게 하고 혈관을 확장시켜 혈압을 낮춰주고 혈관의 노폐물 침전물과 나쁜 콜레스테롤을 배출시켜 뇌혈관 질환에 도움을 줍니다. 잎은 녹즙으로 먹을 수 있으며 샐러드, 피클 등에도 활용 가능합니다. 특히 잎이나 줄기에는 콜라비 속살보다 미네랄과 비타민이 2~3배 더 많이 들어있으니 쌈야채나 샐러드, 된장국에 넣어 드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보관방법으로는 줄기와 잎 부분을 따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척하지 않은 채로 키친타월로 감싸준 후 지퍼백에 담거나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을 하면 됩니다. 콜라비는 공기 중에 장시간 노출되면 쓴 맛이 심해져 지퍼백에 공기가 통하지 않도록 밀봉 후 밀폐용기에 한번 더 담아 보관하면 좋습니다. 오늘은 콜라비를 건강하게 먹는 법과 보관방법과 함께 강력한 항산화제와 다양한 비타민 각종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는 콜라비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오늘부터 식단에 올려본다면 건강에 도움이 되는 야채로 속살뿐만 아이라 줄기, 잎, 껍질까지 모든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해 건강한 생활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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