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보카도는 숲 속의 버터라 불릴 만큼 부드럽고 고유의 고소함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세계에서 가장 영양가 높은 과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식품입니다.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한 아보카 보는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과일 또는 혈관에 좋은 과일로 단백질과 지방의 함량이 다른 과일보다 상당히 높으며 11가지의 미네랄과 20여 가지의 비타민, 10종류 아미노산 영양소가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요즘 식단에 다양한 퓨전요리, 아보카도 오일로 사랑받고 있는 과일입니다.
아보카도 100g당 15g이 지방이지만 단일불포화 지방산으로 외부에서 반드시 섭취해야 하는 필수 지방산으로 콜레스테롤 증가를 막아주어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며 다이어트에 효과적입니다. 아보카도 칼로리는 100g당 약 190~200로 밥 한 공기 양으로 낮은 칼로리는 아니지만 단일불포화 지방산으로 하루 한 개 정도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지만 여러 개의 양은 주의해서 드실 필요가있겠습니다.
아보카도 효능 및 부작용
아보카도가 가지고 있는 7가지 효능과 부작용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 혈관건강에 좋습니다. 아보카도에 함유된 불포화지방산은 나쁜 콜레스테롤은 줄이고 좋은 콜레스테롤을 늘리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고혈압,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칼륨은 나트륨 배출을 도와 혈압 상승을 억제해 혈관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두 번째 항암효과가 있습니다. 카로티노이드와 토코페롤 성분은 염증을 예방하고 암 발생 위험을 감소하는데 도움이 되며
아보카틴 B라는 지방산은 백혈병 환자의 암세포 증식 억제에 도움이 됩니다. 이밖에도 글루타티온, 플라보노이드 등의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유방암, 전립선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세 번째 콜레스테롤의 산화와 분해를 막아 뇌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도와주어 두뇌 건강에 좋습니다. 특히 아보카도에 함유된 엽산은 아미노산의 일종인 호모시스테인의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주어 뇌의 신경 손상 위험 및 우울증 위험을 감소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네 번째 아보카도에 들어있는 비타민C는 피로물질인 젖산의 분비를 억제하고 제거하는데 도움을 주어 피로화복에 도움을 줍니다. 간 해독 효소의 생산을 돕는 글루타티온이 풍부해 지친 간을 회복시키는 데 도움이 되며 간 건강 증진에 효과적입니다.
다섯 번째 아보카도에는 비타민C와 E, B2, B6, 필수 지방산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피부건강에 좋으며 항산화 성분들은 노화의 원인인 활성산소 제거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노화방지, 및 피부관리 유지에 도움을 줍니다.
여섯 번째 단일 불포화장산인 올레산이 함유돼 있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인슐린 기능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어당뇨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심장질환의 위험을 줄여주어 당뇨 예방에 좋습니다.
마지막 일곱 번째 다이어트에 좋습니다. 각종 장내 유익균의 먹이가 되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장내 유산균을 늘리는데 도움을 주어 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좋은 건강식품입니다. 체중조절에 도움이 되는 영양성분 아미노산, 미네랄, 비타민,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해 포만감을 주어 다이어트, 체중조절에 도움이 되며 아보카도의 불포화지방산은 체내에 지방으로 쌓이지 않고 에너지로 사용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특히 효과가 좋습니다. 리놀렌산과 파이토스테롤 성분 등은
소염진통 작용이 강해 만성관절염에도 도움을 주며 오메가-3 지방산 다량 함유로 노화성 난청, 이명에도 효과적입니다.
아보카도에는 다른 영양성분도 풍부하지만 특히 엽산이 풍부해 임산부에게 좋으며 염산과 철분은 영양이 부족하기 쉬운 임산부 빈혈예방에 좋습니다.
좋은 효능도 많지만 주의할 점, 부작용도 있습니다. 칼륨의 함량이 높아 혈액 투석을 하는 환자, 신장이 좋지 않은 사람은 아보카도를 많이 먹지 않는 걸 추천드립니다. 또한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거나 심한 경우 두드러기, 복통, 구토,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으니 적은 양으로 드시면서 알레르기 반응을 체크해보고 드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아보카도 먹는 방법
아보카도는 후숙 과일로 초록 단계에 구입해 왔다면 짙은 갈색으로 껍질이 변했을 때 말랑한 정도가 되었을 때 먹으면 좋습니다. 먹을 때가 되었는지 아는 방법 알려드려 보겠습니다. 아보카보 꼭지를 떼었을대 누런 빛을 띠는 녹색이면 먹어도 되지만 초록빛을 띠고 있다면 조금 더 익혀 드시면 좋습니다. 갈색이 너무 진하게 보인다면 먹는 단계를 넘었을 확률이 높습니다. 익을수록 과육이 뭉개지기 쉬우니 그때는 과육의 껍질을 벗기지 말고 숟가락으로 떠먹으면 좋습니다.
요즘은 다양한 요리법으로 샐러드, 샌드위치, 비빔밥 등으로 건강하게 즐기는 식재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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