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호박은 서양호박으로 밤맛이 난다 하여 밤호박으로 불리며 제철은 7월~9월입니다.
노란 속은 베타카로틴 성분으로 항산화 작용을 높여주는 비타민C, E가 풍부해 껍질을 같이 사용하는 게
좋은 영양성분을 섭취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호박씨에도 동맥경화를 예방해 주는 리놀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깨끗하게 씻어 말려준 후 볶아서 드시거나 까서 드시면 좋습니다.
달콤하고 부드러워 죽이나 스프 등에 이용하며 간단한 아침식사대용으로 드시기에 좋습니다.
오늘은 건강에 도움을 주는 영양 듬뿍 단호박 오래 두고 먹는 냉동 보관방법과 효능, 칼로리도 소개드려볼게요.
단호박 냉동보관방법
자른 호박을 구입했을때는 씨를 잘 제거한 후 보관해야 합니다.
씨와 속부터 상하기때문에 깨끗하게 손 질 후 보관합니다. 단호박은 꼭지 단면이 말라 코르크 모양을
보이며 짙은 녹색 줄이 선명한 게 신선한 호박입니다. 들어봤을 때 묵직해야 좋으며 단면을 잘랐을 때 속이
노란게 좋으며 씨가 볼록한 것이 신선한 것입니다.
자른 호박은 씨와 속을 제거해 손질해 줍니다.
씨와 속이 제일 먼저 상하기 때문에 빠르게 손질해 주고 냉장고에 보관한다면 랩으로 싸서 야채실에 보관하면 됩니다.
냉동보관방법도 소개드려볼게요, 한입 크기로 잘라준 후 전자레인지에 약 100g 기준으로 약 2분간 돌려줍니다,
2분간 돌린 단호박은 한 김 식혀 준 후 냉동용 지퍼백에 담아 냉동실에 보관해 줍니다.
드실 때는 실온에서 해동 후 드시면 됩니다. 보관기간은 대략 1개월 정도입니다.
단호박 보관법
단호박 그대로 통째로 보관하는 방법도 알려드릴게요. 단호박을 신문지에 싸준 후 실내의 바람이 잘 통하는 냉암소에
보관해 주는 방법으로 약 2~3개월 정도 보관이 가능합니다.
호박이 많아 다른 보관법이 필요할 때는 속을 파낸 호박을 수분 제거해 주고 얇게 썰어 소쿠리에 펼쳐 약 3~4일간 말려주세요. 마르면서 맛과 달콤함, 풍미가 더해져 더 맛있는 호박이 됩니다. 말린 호박은 호박고지로 떡이나 간식으로 활용해 보세요.
단호박 효능, 칼로리
작은 호박 속에 영양은 듬뿍 안은 단호박은 후숙 해서 드시면 단맛과 풍미가 더 좋아지는데요. 약 2주 정도 후 드셔보세요. 당도가 올라가 훨씬 맛있는 호박을 맛볼 수 있습니다. 단호박은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체중조절 및 식단조절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단호박은 100g당 57kcal로 낮아 안심하고 드셔도 좋습니다.
세계 10대 슈퍼푸드 단호박은 영양소가 풍부해 성인병, 면역력, 노화방지 등에 효과가 있으며 베타카로틴과 페놀산, 비타민 등이 풍부해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베타카로틴과 페놀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을 주므로 혈압, 동맥경화, 고지혈증 등 혈관 질환을 예방하고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단호박에 함유된 칼륨은 체내 나트륨 배출을 도와 혈액순환 및 혈관 건강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발암의 원인인 활성산소 제거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대장암, 간암, 췌장암 등을 예방하는데 좋습니다. 단호박 껍질에는 발암성 물질 제거에 효과적인 페놀산 성분이 풍부해 껍질째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특히 항산화 성분인 베타카로틴, 페놀산, 비타민E 등의 함유로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제거해 도움을 주며 피부노화를 방지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관리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시력이 안 좋아 걱정이시라면 단호박에 함유된 베타카로틴은 체내에 흡수되면서 비타민A로 전환되어 눈건강에 도움을 주며 백내장, 안구건조증 등 안과 관련 질환 예방애 도움을 줍니다. 특히 녹황색 채소에 함유된 루테인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눈의 피로뿐 아니라 시력저하 등 관련된 눈 관련 질환에 도움이 됩니다.
단호박에는 펙틴이라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위점막을 보호하고 위궤양 관련 통증을 유발하는 위장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풍부한 식이섬유는 장 내 유해물질과 숙변배출에 도움을 주어 변비예방과 장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몸이 잘 붓다면 단호박이나 호박을 꾸준하게 드셔보세요. 칼륨성분은 우리 몸의 독소를 배출해 도움을 주어 부종을 완화시켜 줍니다. 당뇨 수치를 낮춰주는 비타민 B12의 구성 성분 함유로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혈당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주며 단호박 껍질에 함유된 페놀산 성분이 비만을 예방하고 당뇨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단호박 작은 씨에는 필수 아미노산과 레시틴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각종 스트레스로 인한 불면증, 우울증 증상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면역력 강화에 좋은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점막을 보호해 감염을 예방해 주고 환절기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단호박에는 베타카로틴이 많이 들어있어 과일섭취 시 색소가 침착돼 피부색에 영향을 주는 카로틴 혈증이 나타 날 수도
있으니 적당량 섭취를 하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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