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대표 과일 귤은 비타민 C가 풍부해 감기예방 및 면역력을 높여주며 다양한 효능으로 사랑받는 과일입니다.
오늘은 종량제 쓰레기봉투에 무심코 버리게 되는 귤껍질 쓰레기 분리수거 방법 일반쓰레기 음식물쓰레기 구분하는 법,
총정리해 드릴게요. 과태료 피하는 자세한 정보 일반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 분류하는 방법도 확인해 보세요.
귤껍질 일반쓰레기VS음식물쓰레기?
귤껍질이나 바나나, 사과, 배, 딸기 같은 과일은 일반쓰레기일까요 아니면 음식물쓰레일까요?
정답은 음식물쓰레기입니다. 기억해주세요 귤껍질 바나나껍질 모두 음식물쓰레기입니다.
수분이 많은 과일껍질과 껍질은 없지만 꼭지가 있는 딸기 같은 경우는 음식물로 배출하는 게 맞습니다.
야채 중에서도 양파, 파, 마늘과 같은 마른껍질이나 뿌리는 음식물쓰레기가 아닌 일반쓰레기이며 땅콩, 호두와 같은 견과류 껍질과 복숭아, 자두의 씨앗, 파인애플껍질, 계란껍데기, 조개, 전복등의 껍데기도 일반쓰레기입니다.
육류 같은 경우도 주의해서 분리수거를 해주어야 합니다. 소, 돼지, 닭의 털 또는 뼈는 일반쓰레기로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하여야 합니다. 뼈에 붙어있는 살은 음식물쓰레기로 분류해 음식물종량제봉투에 배출하는 거 잊지 마세요.
음식물쓰레기와 일반쓰레기 구분하는 기준은 없지만 일반적으로 동물, 가축이 먹을 수 있는지 없는지로 구분하는 것으로
동물이 먹을 수 있다면 음식물쓰레기, 그렇지 않다면 일반쓰레기로 기억하시면 되겠습니다.
귤껍질은 음식물쓰레기이니 꼭 기억하셔서 1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일이 없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일반쓰레기
염분이 많은 고추장, 새우젓과 같은 장류 또한 가축이 먹을 수없기에 일반쓰레기로 분류해서 버리시면 됩니다.
염분이 있는 식품으로 동물의 사료나 퇴비 등으로 사용할 수없기에 비닐봉지에 담고 지퍼백에 한 번 더 새지 않게 담은 후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하는 게 맞습니다.
깨진 유리병은 재활용이 안되니 신문지에 잘 싸서 일반쓰레기로 배출하시되 환경미화원이 찔리거나 다치는 일 없도록
단단한 종이로 충분히 감싼 후 종량제 봉투에 배출하시면 좋겠습니다.
일반유리 또한 깨지지 않았다 해도 재활용이 안되므로 일반쓰레기로 배출해야 합니다.
부직포가방, 구멍 난 고무장갑도 일반쓰레기로 분리수거 후 배출합니다,. 알루미늄 호일, 비닐랩 일반쓰레기 배출입니다.
재활용품
택배로 받는 음식물은 대부분 스티로폼 상자는 택배스티커를 제거한 후. 스티로폼 상자, 플라스틱 포장용기는 내용물을 비우고 물에 깨끗하게 헹군 후 재활용품으로 배출합니다.
아이스팩에 물이 들어있다면 물을 비우고 비닐류로 재활용 젤 형태의 아이스팩은 종량제봉투로 버리시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놓치고 있는 라면과 과자봉지는 어디에 속하는지 아시는지요? 비닐류로 분리해서 버리셔야 과태료 대상이 안되십니다. 일반쓰레기가 아닌 비닐로 분리배출 잊지 마세요. 이물질이 많이 묻은 액상스프 비닐봉지는 종량제봉투에 넣어야 합니다.
귤껍질 활용법
귤껍질은 베이킹소다 푼 물에 20~30분간 담갔다 깨끗하게 씻어준 후 채반에 말려 귤차로 끓여 마시면 감기예방, 피부미용에 도움이 되며 목욕할 때 입욕제로 사용하시면 피부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전자레인지에 물에 담은 귤껍질을 약 3~4분간 골려준 후 가스레인지, 에어프라이어 기름때 찌든 때 청소에 좋습니다.
잘 말린 귤껍질을 믹서에 갈아준 후 컵이나 촘촘한 망에 담아 신발장, 냉장고, 옷장 사이사이에 두면 방향제로 탈취제로
훌륭한 재활용이 됩니다.
귤껍질은 음식물쓰레기 분리수거 배출 잊지 마시고
다양한 효능과 건강에 좋은 제철 귤 많이 드시고 건강한 겨울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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